재능 없으면 오히려 유튜브를 해야 한다 — 평범한 사업을 특별하게 만드는 콘텐츠의 본질
구독자 없어도 유튜브로 돈 버는 사람들이 있다. 피터 틸의 독점 이론과 나발 라비칸트의 레버리지 개념으로 보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본질.
핵심부터: 재능이 없어서 오히려 영상이 필요하다
별 재능도 없고 특별한 사업도 아닌데
이상하게 돈은 많이 버는 사람.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나다.
영상 콘텐츠다.
평범한 비즈니스에 영상 콘텐츠를
잘 갖다 붙이면 사이즈가 곱하기가 된다.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는
콘텐츠를 "새로운 시대의 레버리지"라 부른다.
적은 조회수와 구독자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
재능이 없어서 영상이 필요 없는 게 아니라
재능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영상이 필요하다.
구독자가 없어도 돈이 되는 이유
영상 콘텐츠로 돈을 벌려면
구독자 수십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틀렸다.
이들은 영상 자체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영상을 사업에 갖다 붙여서 돈을 번다.
조회수는 광고 수익의 기반이지만
비즈니스의 기반은 신뢰와 첫 접점이다.
구독자 1000명짜리 채널도
그 1000명이 진성 고객이라면
충분히 사업이 된다.
재능은 수십만 인플루언서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다.
사업에 붙이는 콘텐츠는
다른 게임이다.
피터 틸이 말한 경쟁의 실패 — 콘텐츠가 해결책인 이유
실리콘밸리 투자자 피터 틸(Peter Thiel)은
사업 실패의 본질을 이렇게 정의한다.
행복한 회사는 각자 다르다.
불행한 회사는 경쟁에서 탈출하지 못한
점에서 전부 같다.
모든 사업의 목표는
경쟁이 없는 상태다.
현실에서 이게 어렵다.
영상 콘텐츠는 이 문제의
현실적인 해결책이다.
유튜브에서는 경쟁 채널 영상을 본 사람이
내 영상을 안 보지 않는다.
오히려 연관 영상으로 같이 뜬다.
내용은 베낄 수 있어도
색깔은 베낄 수 없다.
이게 콘텐츠가 경쟁을 피하게 해주는 본질이다.
사업가들이 콘텐츠를 하는 진짜 이유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에서
고객이 내 사업과 처음 접촉하는 지점은
영상이다.
그 영상에서 특별한 색깔을 느끼면
이후 제품과 서비스 경험도
그 특별함으로 인식된다.
상품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어렵다.
하지만 영상은 첫 접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마크 쿠반(Mark Cuban)은 말했다.
"나는 남의 시선이 아니라
관중만 신경 쓴다.
관중들이 돈을 내기 때문이다."
도전이 두렵다면 이것만 기억하라.
우리를 흔들 수 있는 건
고객의 의견뿐이다.
돈도 안 되는 사람의 말에
사업가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평범한 사업에 영상 콘텐츠를 붙이면
경쟁에서 벗어나고 사이즈가 커진다.
재능이 없어서 시작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재능이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